로블록스 열광가들은 9월 6일 개봉 예정인 매우 기대되는 비틀쥬스 영화를 기대할 만큼 운이 좋다. 그러나 팬들은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통해 비틀쥬스 우주에 몰입할 수도 있다.
“비틀쥬스: 이세상을 탈출하라”는 일반적인 비디오 게임 타이인이 아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악명 높은 캐릭터 비틀쥬스와 협력하여 그를 이세상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팀을 이룬다. 목표는 세 기발한 “몰입적 세계”를 통해 딜리아, 리디아, 아스트리드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게임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로블록스 내 가상 판당고 박스 오피스에서 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다. 추가 혜택으로, 이 가상 박스 오피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은 독점 아바타 아이템을 받게 된다.
게임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워너 브라더스는 로블록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네 가지 게임과 협력했다. 이 협력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배리의 교도소 도주”, “친구를 실어라!”, “달려라 머리야 하여라”, “바닥이 화산재인” 등의 게임을 플레이하여 비틀쥬스 게임 경험 중 쓸모 있는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로블록스와 그 방대한 창작자 커뮤니티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이 협력을 통해 기존 비틀쥬스 팬들과 소통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그를 소개할 수 있다”라고 워너 브라더스 마케팅 부사장 캐메론 커티스가 말했다.
미성년자가 게임 내에서 영화 티켓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워너 브라더스는 로블록스의 미성년자 계정이 구매를 할 수 없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만 한정한다. 현재 게임 스토어에 구매할 아이템이 없으며, 플레이어들은 “이세상을 탈출하라”나 협력된 게임 중 하나를 플레이하여 비틀쥬스 토큰만을 획득할 수 있다.
로블록스와 워너 브라더스 간의 협력은 로블록스가 브랜드 크로스오버를 육성하고 상업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가구점 이케아의 가상 상점이나 밴다이 남코가 개발한 공식 팩맨 게임과 같은 최근의 협력은 로블록스를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로 견고한 지위로 이끌었다.
가상 세계의 컬렉션이 계속 성장하고 플레이어들이 가상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로블록스는 독특하고 몰입적인 경험을 찾는 게이머들에게 주요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니 비틀쥬스와 함께 이세상을 탈출하는 로블록스 여행을 준비하고 이 혁신적인 게임이 상징적인 영화의 본질을 어떻게 잡아내는지 직접 보기 바란다.